[제주소식] 한돈 제주도협, 경로당에 돼지고기 100kg전달 등

강정만 2021. 9.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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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주시 으뜸마을 주공아파트 경로당(회장 천정심)에 제주산 돼지고기 100kg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제주 양돈 농가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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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주시 으뜸마을 주공아파트 경로당(회장 천정심)에 제주산 돼지고기 100kg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제주 양돈 농가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한돈 도 협의회는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에 475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틈틈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이뤄지는 '한돈 나눔행사'는 제주도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다.

김재우 회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양돈농가들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하면서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 미세 플라스틱 발생원 중 하나인 ‘아이스팩’ 회수·재사용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 플라스틱 발생원 중 하나인 ‘아이스팩’ 회수·재사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6월 24일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과 수거전용함 설치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6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공단은 도민이 아이스팩을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요처와 연결한다. 제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배출된 아이스팩 세척과 운반을 담당한다.

도내 16개 수·축협과 수산물가공유통협회*는 회수된 아이스팩을 적극 재사용하게 된다.

도민은 재활용도움센터 내 수거함에 보관중인 아이스팩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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