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토리위즈 첫 영화 '뒤틀린 집'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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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와 기획 개발한 영화 '뒤틀린 집'이 10월 6일에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기획 개발한 첫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위즈는 앞으로도 창작자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을 지속 발굴,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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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와 기획 개발한 영화 '뒤틀린 집'이 10월 6일에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공포소설 대가 전건우 작가의 미공개작이자 스토리프로덕션 '안전가옥'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뒤틀린 집'은 평범한 가족이 현실에 내몰려 시골 외딴집으로 이사 간 뒤 겪는 잔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그리는 심리 스럴러 영화다.
'애프터 세이빙' '기도하는 남자' 등을 연출한 강동헌 감독이 연출을, 서영희(명혜 역)와 김민재(현민 역), 김보민(희우 역) 배우가 주연을 맡고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데뷔 후 처음 영화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기획 개발한 첫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위즈는 앞으로도 창작자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을 지속 발굴,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은 올해를 대표하는 기대작과 최신작을 소개하는 세션이다. 영화 뒤틀린 집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월드 프리미어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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