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토리위즈 첫 영화 '뒤틀린 집'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박종진 2021. 9.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와 기획 개발한 영화 '뒤틀린 집'이 10월 6일에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기획 개발한 첫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위즈는 앞으로도 창작자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을 지속 발굴,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위즈 영화 뒤틀린 집 포스터

KT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와 기획 개발한 영화 '뒤틀린 집'이 10월 6일에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공포소설 대가 전건우 작가의 미공개작이자 스토리프로덕션 '안전가옥'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뒤틀린 집'은 평범한 가족이 현실에 내몰려 시골 외딴집으로 이사 간 뒤 겪는 잔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그리는 심리 스럴러 영화다.

'애프터 세이빙' '기도하는 남자' 등을 연출한 강동헌 감독이 연출을, 서영희(명혜 역)와 김민재(현민 역), 김보민(희우 역) 배우가 주연을 맡고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데뷔 후 처음 영화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기획 개발한 첫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위즈는 앞으로도 창작자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을 지속 발굴,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은 올해를 대표하는 기대작과 최신작을 소개하는 세션이다. 영화 뒤틀린 집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월드 프리미어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