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대학 졸업반 5603명 전원에 장학금..1인당 60만원

전원 기자 2021. 9.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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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남지역 졸업반 대학생 5603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16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 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일 동신대 총장, 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대표한 학생 6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까지 1만7411명에게 총 1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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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난해부터 전달..전국 유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 최일 동신대 총장(왼쪽 일곱번째),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1.9.16/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남지역 졸업반 대학생 5603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16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 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일 동신대 총장, 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대표한 학생 6명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전남지역 대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지급하는 이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급한다.

장학금은 학생 1인당 60만원씩이며 총 지급 규모는 34억원이다. 대상자는 보호자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도내에 소재한 사람들 중 도내 소재 대학의 졸업학년도 재학생인 경우다.

이에 21개 대학 5603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해에도 대학 졸업반 6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사장인 김영록 지사는"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은 미래 전남의 인재로 성장하라는 200만 도민의 기대가 담긴 것으로, 취업 빙하기를 이겨내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까지 1만7411명에게 총 1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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