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 죽다 살아나..子야꿍이, 영재 유학 고민" [DA:리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암을 극복한 배우 김정태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태는 이날 무속인들에 배우 복귀, 아들 조기유학, 새로운 도전 등 총 세 가지 고민을 상당했다.
앞서 김정태는 대학교수 아내 전여진과, 아들 야꿍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정태는 야꿍이 근황에 대해 "언어를 잘한다. 4학년인데 3살 때부터 영어를 해서 지금은 언어 영재다. 알파벳도 한 번 안 가르쳤는데 영상 보며 혼자 공부했다. 주변에서 해외 유학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태는 15일 유튜브 웹예능 ‘만신포차’에 출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무속인들은 김정태에 술을 권했고, 김정태는 “수술을 크게 해서 술을 못 한다. 논 알코올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태는 2018년 간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 무속인은 “어떻게 살아있지?”라며 인생이 다사다난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김정태는 “죽다 살아났다. 3년간 좋은 일은 없었다. 나도 경거망동 했고 인생에 오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정태는 이날 무속인들에 배우 복귀, 아들 조기유학, 새로운 도전 등 총 세 가지 고민을 상당했다. 김정태는 “관객들이 많이 본 영화가 있다. 7번방의 선물이 1000만 을 넘었고 영화 친구가 800만을 넘었다. 박수무당도 500만 정도 나왔다. 운이 좋게 대박 작품들을 만났다”며 “앞으로 역할은 상관 없다. 인생 작품을 3년 안에 만날까 싶다”고 물었다. 현재 김정태는 미국 HBO '멘탈리스트' 한국판 드라마와, 드라마 '쇼윈도'를 촬영 중이다. 이에 무속인들은 입을 모아 배우로서 다시 성공할 운명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무속인은 “아들이 고집이 세다. 엄마를 닮아 똑똑하다”며 국내에서도 충분히 교육할 수 있을 거라 조언했다.
평소 글 쓰는 게 취미인 김정태는 최근 웹툰 시나리오 작가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무속인들은 배우로 성공할 팔자라며 본업에 집중하라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해 맞아? 낯선 분위기에 관능미까지 [화보]
- 클라라 주연 중국 영화 ‘창천 : 전장의 서막’ 국내 개봉
- 김수현·문수아 주축 미스틱 최초 걸그룹 11월 론칭 [공식]
- 김종국 아들, 불법도박 알선 적발 “연 끊은지 오래”
- 최불암 촬영 중단, 허재에 돌직구 “진부하니 패스해”
- “재산 탕진” 구혜선 근황, 집도 없이 차에서 노숙 (우아한 인생)
- ‘허영지 언니’ 허송연, ‘열애설’ 전현무와 재회 “꿈 이뤄” 깜짝 (전현무계획)
- ‘80억 사기’ 최홍림 “신장 주겠다던 누나 연락두절, 죽어서도 벌 받았으면”
- 아내, 월 생활비 1000만원 충격→박하선 등 MC들도 당황 (이혼숙려캠프)[TV종합]
- 조여정, 매끈 어깨 라인…기분 좋아지는 단아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