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개산대제 개최

안지율 2021. 9.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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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통도사 일원에서 사찰의 창건일을 기념해 여는 큰 법회이자 올해 1376주년째를 맞는 '개산대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빅게임 '통도사 역사와 개산대재'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삼성반월교 앞 부스에서 참여방법을 설명하며 통도사의 가치와 역사를 공유하며 개산대제 참여와 불교문화체험, 능동형 문화재 알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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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1376주년 사찰 창건일 기념 법회

양산 통도사 개산대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통도사 일원에서 사찰의 창건일을 기념해 여는 큰 법회이자 올해 1376주년째를 맞는 '개산대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산대재는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나눔과 참여의 장, 역사와 문화의 장, 문화행사 및 전시의 장, 빅게임 '통도사 개산대재' 등이 기다린다.

먼저 나눔과 참여의 장은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육화당 건너편 무대에서 '영축문화공연'이 열리며, 9일 오전 9시 30분 부도원에서 '영축삼보 이운,' 10시 괘불대 앞에서 '괘불헌공'이 오후 1시부터 2022년 2월까지 '괘불 특별전'이 열린다.

역사와 문화의 장은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설법전에서 '자장율사 영고재 및 개산대재 법요식'이 오후 2시 부도원에서 '부도 헌다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보박물관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자장율사스님의 가사를 친견하는 '가사배견'이 있다.

문화행사 및 전시의 장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토·일요일 불이문과 일주문에서 '통도사 문화재 알기 체험,'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감로당 앞에서 특별전시 '나도 작가다' 스님작품 전시, '통도' 표지 및 컬러링 전시, 명월료 앞 연꽃사진전과 도자기 및 서각전시, 10월 25일까지는 국화전시 등이 열린다.

빅게임 '통도사 역사와 개산대재'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삼성반월교 앞 부스에서 참여방법을 설명하며 통도사의 가치와 역사를 공유하며 개산대제 참여와 불교문화체험, 능동형 문화재 알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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