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생활 균형 강소기업' 53곳 선정

임미나 2021. 9.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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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인재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53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은 지속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반면 청년들은 높아지는 취업 문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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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가정생활 양립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인재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53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기업이 청년 정규직을 채용하면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급해 사내 복지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 인턴 인건비를 월 최대 235만원씩 최장 23개월간 지원한다. 또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청년 채용을 돕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일자리 창출 성과와 기업 우수성, 일자리 질 등을 고르게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특히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 비중을 높이고 현장 실사로 근무 환경을 확인했다고 시는 전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은 지속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반면 청년들은 높아지는 취업 문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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