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빅데이터 시각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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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는 지역 기업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시각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지역 기업정보를 활용해 이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지역 내 상장기업 분포도, 기업 성장성 검토, 지역 내 KTL 인증기업 현황과 매출 상관관계 등을 참가자가 시각화해 제작하면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별 신설법인 데이터와 지역별 업종기준 기업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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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는 지역 기업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시각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기업데이터는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내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지역 기업정보를 활용해 이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지역 내 상장기업 분포도, 기업 성장성 검토, 지역 내 KTL 인증기업 현황과 매출 상관관계 등을 참가자가 시각화해 제작하면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역별 신설법인 데이터와 지역별 업종기준 기업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1차 예선은 내달 18일까지 열린다. NIA와 주관 기관은 서류 평가를 거쳐 11월 초 시각화 시연과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대상 1팀은 3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팀에는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을 준다. 세부 사항은 디지털 산업혁신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폭넓은 데이터 활용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며 “경진대회에서 젊은 세대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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