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달 11~17일 미륵사지 일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

백도인 2021. 9. 16.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11∼17일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미륵사지와 함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투어 프로그램, 한복 사진 공모전, 장롱 속 한복 리폼하기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한복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백제왕도 익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복문화주간 이벤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11∼17일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고백(古百)한복,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백제 복식 체험 및 미디어아트 공연, 백제의 문양을 주제로 한 학술 콘서트, 시민 참여 퍼레이드 등으로 꾸민다.

미륵사지와 함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투어 프로그램, 한복 사진 공모전, 장롱 속 한복 리폼하기 등도 마련된다.

한복 사진 공모전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작품에는 총 39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 관계자는 "한복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백제왕도 익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고발 사주' 의혹 2주 만에 모습 드러낸 손준성 검사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이영돈PD, '故김영애 황토팩' 등 과거 논란 재소환에 "법적대응"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미국, 전두환 반대세력 '역쿠데타' 모의 알고도 반대한 이유
☞ 수술 끝난 환자에게 마취제 또 투여해 성추행한 의사
☞ 88세 노인,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몽둥이로 폭행해 뇌출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