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11월 유럽서 판매

김창성 기자 2021. 9.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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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EV)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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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을 진행하며 11월 유럽시장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선적되고 있는 이모션.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EV)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자동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61.5kWh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km(WLTP 유럽기준)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이모션 선적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요 시장 판매처도 확대하고 있어 수출물량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코란도 이모션 등 전기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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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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