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 본격 활동..자문위원 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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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명은 관련분야 교수와 연구원으로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보령댐 피해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준다.
한동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보령댐 관련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수자원 공사에 적극 요구하고 관계 정부기관에도 지속적으로 대책을 건의해 지역 과제 해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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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차회의에서… 공론화 토론회 개최 등도 의결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보령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2차회의을 열고 관계 전문가 2명을 자문위원에 위촉했다. 2명은 관련분야 교수와 연구원으로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보령댐 피해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준다.
특별위원회는 자문위원들 자문을 받아 댐 관련 정보 수집 및 사례 연구 등으로 본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활동계획서 작성 및 피해대책 마련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관련부서 공동 협력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의결했다. 또 물 복지 실현 상생 요구 목록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앞서 지난 8월 첫 모임에서 활동계획과 한국수자원공사 요구 목록 등을 협의했고 공사에 공동 용역 시행을 제안키로 했다.
한동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보령댐 관련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수자원 공사에 적극 요구하고 관계 정부기관에도 지속적으로 대책을 건의해 지역 과제 해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박금순 의장은 “자문위원들 의견과 지혜를 모아 보령댐 피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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