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생들 찾아가 '친환경 교통수단'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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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2021년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광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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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2021년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17일(오전 9시~정오)까지 장안구 동신초교 5개 학급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사람과 환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과거 전차와 해외 트램(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 전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모습 ▷걷기 좋은 미래 도시 수원 만들기(자동차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조립 키트 활용 트램 모형 제작하기 등이다.
수원시는 율전초(10월), 화양초(11월) 등 2개 학교에서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광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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