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1볼넷 1득점' PIT, CIN전 5-4 끝내기 승리 [PI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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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5)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5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
신시내티는 1회초 조나단 인디아의 안타와 맥스 스크록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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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5)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5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
피츠버그는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신시내티는 4연패에 빠졌다.
신시내티는 1회초 조나단 인디아의 안타와 맥스 스크록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닉 카스테야노스는 진루타를 쳤고 스크록이 도루를 성공시키며 1사 2, 3루가 됐고 조이 보토의 1타점 진루타와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 2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1사 2루에서 쓰쓰고 요시토모가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반격을 시작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1타점 3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콜린 모란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4회에는 선두타자 박효준이 볼넷을 골라냈고 켈러의 희생번트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진루타로 3루까지 들어갔다. 이어서 쓰쓰고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신시내티는 7회초 터커 번하트의 몸에 맞는 공, 아키야마 쇼고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인디아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3-4 한점차까지 따라붙었다. 8회에는 카일 파머의 솔로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피츠버그는 9회말 선두타자 윌머 디포가 2루타를 날렸고 마이칼 키븐스는 자동고의4구로 걸어나간 뒤 콜린 모란의 끝내기 땅볼로 경기를 끝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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