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사직, 나주시장 출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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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 나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 부지사의 사직서는 퇴직 제한사유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초께 수리될 예정이다.
윤 부지사는 "민선 7기 전남의 핵심 도정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며 "이제 고향인 나주의 발전을 위해 부지사를 사퇴하고 내년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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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기 3년 1개월간 국비 확보·현안 해결 주력
고향 발전 위해 내년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 나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 부지사의 사직서는 퇴직 제한사유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초께 수리될 예정이다.
윤 부지사는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 출근하며 전남도의 내년 국비 예산 8조원 시대를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 부지사는 민선7기 김영록 전남지사 취임 후 2018년 8월 개방형직위로 정무부지사에 발탁됐으며, 임기 2년을 마친 뒤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재임용됐다.
윤 부지사는 기획재정부에서 25년 간 쌓아온 경제분야 전문성과 중앙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핵심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앞장서 왔다.
윤 부지사는 "민선 7기 전남의 핵심 도정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며 "이제 고향인 나주의 발전을 위해 부지사를 사퇴하고 내년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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