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동포도축제 마무리..22억원어치 팔려

심규석 2021. 9.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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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 충북 영동포도축제의 판매액이 22억6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0일간의 축제 기간에 14억140만원어치의 포도와 8억6천300만원어치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 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포도와 농특산물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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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 충북 영동포도축제의 판매액이 22억6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0일간의 축제 기간에 14억140만원어치의 포도와 8억6천300만원어치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 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포도와 농특산물을 팔았다.

또 온라인 플랫폼 구축, 택배·홍보 등을 지원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캠벨얼리에 이어 샤인머스캣, 머루포도(MBA)가 한창 출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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