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안건 통과에 3%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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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임시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3% 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전 11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3.23% 내린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배터리·석유개발 사업을 떼어내 100% 자회사로 두는 안건이 출석 주주 대비 80.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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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임시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3% 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전 11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3.23% 내린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배터리·석유개발 사업을 떼어내 100% 자회사로 두는 안건이 출석 주주 대비 80.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 참석률은 74.6%였다. 물적 분할 안건은 특별 결의 사안으로 주총을 열어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전체 주식 3분의 1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앞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6월 말 기준 8.05%)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최대주주 SK(034730) 지분만 33.40%에 달해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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