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 우리은행, 위비→원으로 팀명 바꿔

채민석 기자 2021. 9.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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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농구의 아산 우리은행이 새로운 팀명을 '원(WON)'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16일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해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며 기존에 써오던 '위비'에서 팀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2016년 팀명을 '한새'에서 '위비'로 바꾼 후 5년 만에 다시 팀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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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새 엠블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제공

한국여자프로농구의 아산 우리은행이 새로운 팀명을 ‘원(WON)’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16일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해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며 기존에 써오던 ‘위비’에서 팀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새로 정한 방패 모양 엠블럼은 경쟁자의 도전을 막아내고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은행 새 마스코트 '위나'.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제공

또한 새로운 마스코트 ‘위나’는 영어 단어 ‘위’(We)와 ‘나’의 합성어다. ‘우리’(Woori)와 ‘원’(Won)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알파벳 ‘W’모양의 왕관을 활용했다.

우리은행은 2016년 팀명을 ‘한새’에서 ‘위비’로 바꾼 후 5년 만에 다시 팀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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