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음문석이 골프선생님..골프 매력 알게해줘"('세리머니 클럽')

한지수 2021. 9.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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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음문석이 골프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이날 MC 양세찬은 음문석에게 '세리머니 클럽' 회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음문석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친구가 있다"며 지창욱에게 전화를 걸어 친분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음문석이 골프 선생님"이라며 골프의 매력을 알게 해준 사람이 음문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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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음문석이 골프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의 ‘해피 바이러스 특집’에는 배우 이성경과 음문석이 출연했다.

이날 MC 양세찬은 음문석에게 ‘세리머니 클럽’ 회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음문석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친구가 있다”며 지창욱에게 전화를 걸어 친분을 인증했다.

통화 연결 후, MC들과 반갑게 인사한 지창욱은 음문석과 어떻게 알게됐냐는 질문에 “작품을 같이 했다”면서 지난해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음을 이야기했다.

지창욱은 음문석에 대해 “진짜 밝고, 말도 진짜 많다”면서 “제가 잘해주고 있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C 김종국이 “예비 회원님으로서 회장님(박세리)과 통화하시라”며 박세리에게 전화를 바꿔주자 지창욱은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해서 막 140개 씩 친다”면서 골린이 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음문석이 골프 선생님”이라며 골프의 매력을 알게 해준 사람이 음문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그 선생님 오늘 엉망”이었다고 폭로했고, 이날 골프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음문석은 할 말이 없는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또 마지막으로 음문석에게 응원 한 마디 남기라는 MC들에 요청에 “긴장하지 말고 같이 하던대로 잘 쳤으면 좋겠다”면서도 “형, 좀 잘 쳐”라고 잔소리를 얹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과 함께 라운딩하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파(par)란만장 골프 토크쇼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세리머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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