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에프앤지, 경기 용인에 새 R&D센터 준공

이정은 입력 2021. 9. 16. 11:05 수정 2021. 9.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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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에프앤지는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를 최근 준공, '바사삭치킨'을 넘어설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R&D센터는 경기 용인시 이동면 현재 본사 및 공장 소재지 인근에 자리잡았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별도 조직으로 설립돼 전문성을 키워온 마니커에프앤지의 R&D센터는 수많은 히트상품을 개발해왔다.

R&D센터가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만 수백여 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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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들이 새로운 R&D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니커에프앤지)

[파이낸셜뉴스] 마니커에프앤지는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를 최근 준공, '바사삭치킨'을 넘어설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R&D센터는 경기 용인시 이동면 현재 본사 및 공장 소재지 인근에 자리잡았다. 860㎡(260평) 규모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별도 조직으로 설립돼 전문성을 키워온 마니커에프앤지의 R&D센터는 수많은 히트상품을 개발해왔다.

R&D센터가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만 수백여 종에 달한다. 녹두, 전복 삼계탕과 삼계죽,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 바사삭치킨 시리즈 등은 현재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삼계죽은 미국과 캐나다까지 진출했으며, 바사삭치킨 시리즈는 출시 2년여 만에 500만팩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인력과 설비를 보강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 글로벌 식품시장의 격전장이라 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관련 제품의 라인업을 크게 늘리고 개발제품 특성에 맞게 정밀한 보관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전용 냉동창고도 보유하게 된다.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는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R&D센터 운영 고도화를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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