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의 테니스 여정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내년 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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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난 2년간 자신의 테니스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이 다큐멘터리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팬 프렌들리'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를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가장 친했던 사람들이 인터뷰해서 나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굉장히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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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난 2년간 자신의 테니스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영화는 거의 완성 단계이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세상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조코비치는 "영화를 보면 누구라도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영화는 흥미롭다. 시청자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며 말했다.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조코비치의 위대한 승리를 여러 각도로 보여줄 뿐 아니라 그가 경험한 논쟁이나 여러 사건을 묘사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코로나19의 감염경로가 되어 논란이 되었던 아드리아투어의 실태, 2020 US오픈의 실격 사례, 새로운 선수 조합을 세우게 된 이유 등이 담긴다.
조코비치 팀은 최근까지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관계자들은 빠르면 올 연말에 공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에 스케줄 변경이 있었다. 뉴욕에서 좀더 촬영을 하고 있고, 올 연말부터 내년 초 사이에 약 두 달 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편집 과정을 거쳐 이후에 영화로 할지,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할지 결정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이 다큐멘터리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팬 프렌들리'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를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가장 친했던 사람들이 인터뷰해서 나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굉장히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올 US오픈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실패하였지만 다큐멘터리에는 이번 대회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개설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어 현지에서 9월 17일 개봉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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