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신임 그룹사장 선임

이강준 기자 2021. 9.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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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후임으로 틸 셰어 신임 그룹사장을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부로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의 후임으로는 폭스바겐그룹 일본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내온 틸 셰어(Till Scheer)가 10월 중순부로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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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왼쪽), 틸 셰어 신임 그룹사장(오른쪽)/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후임으로 틸 셰어 신임 그룹사장을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부로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2017년 9월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합류했다. 부임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4년간 조직과 프로세스 쇄신, 기업문화와 직원역량 강화를 주도해왔다.

또한 2020년 한 해에만 산하 네 개 브랜드에 걸쳐 54개 모델을 출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경영정상화와 시장경쟁력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지난 4년간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한 팀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와준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의 후임으로는 폭스바겐그룹 일본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내온 틸 셰어(Till Scheer)가 10월 중순부로 부임할 예정이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임 그룹사장은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입사해 2008년까지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의 영업과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는 홍콩에서 폭스바겐을 책임졌고, 2012년에는 폭스바겐그룹 중국으로 이동해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스바겐 수입을 총괄한 데 이어, 2016년부터 일본에서 지금의 직책을 맡아오고 있다.

볼프 슈테판 슈페흐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아시아 시장에 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틸 셰어 신임 그룹사장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전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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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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