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미니복합타운 29일 착공..2024년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오는 29일 착공에 들어간다.
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은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3392㎡에 공공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구유입·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오는 29일 착공에 들어간다.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오는 2024년 준공이 목표다.
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은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3392㎡에 공공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를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군립도서관은 100억원(국비 32억원·도비 24억원·군비 44억원)을 들여 345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4530㎡)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체육시설이다.
군은 하나금융그룹과 29억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미니복합타운 내 960㎡에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미니복합타운이 들어서면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가 된다.
군은 주택부족과 전·월세 상승 등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택지 공급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