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장하나, "박세리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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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선수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의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전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다."
올 시즌 '생애 통산 상금 획득', '역대 라운드별 선두'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장하나는 "박세리라는 이름이 걸린 대회라 모든 선수가 우승하고 싶어 할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지만, 타이틀 욕심보다는 박세리 선수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의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전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일 것 같다.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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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여왕’ 장하나가 각오를 전했다. 장하나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본 대회는 열한 번째다.
지난주 폐막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우승상금 2억1천600만원을 거머쥐어 총상금도 55억원 이상을 기록,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첫 다승자가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3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장하나는 “역대 우승자가 가질 수 있는 기쁨도 있으나, 긴장감과 부담도 함께 따라온다. 하지만, 압박을 느끼기보다는 즐기려고 한다. 특히, 지난주 우승 직후에 참가하는 대회라 평소보다 더 집중력을 요한다. 실수하지 않는 한주가 되길 바라며, 여느 때와 같이 꾸준한 성적을 낼 것이다”라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생애 통산 상금 획득’, ‘역대 라운드별 선두’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장하나는 “박세리라는 이름이 걸린 대회라 모든 선수가 우승하고 싶어 할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지만, 타이틀 욕심보다는 박세리 선수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의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전하는 것이 후배의 도리일 것 같다.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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