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전통춤 대통령상에 춘앵전의 이승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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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씨가 궁중춤 '춘앵전'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씨는 "춘앵전에 도전해 고요 속의 움직임이라는 우리 춤의 정중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값진 기회였다"고 밝혔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흥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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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승찬씨가 궁중춤 '춘앵전'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춘 정민근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경연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해 수상자를 가렸다.
대통령상을 받은 이승찬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한 재원이다. 이씨는 "춘앵전에 도전해 고요 속의 움직임이라는 우리 춤의 정중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값진 기회였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정민근씨는 1993년생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를 졸업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흥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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