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 연휴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추석 명절 기간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논산형 거리두기 3단계는 사적모임을 4인(동거가족 예외)까지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현재 예방접종 1차 완료자가 80%에 육박하고, 접종 완료자도 50%를 넘어서며 집단면역으로 향해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명절 기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귀성객 등 대상 역·버스터미널 선별진료소 운영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추석 명절 기간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논산형 거리두기 3단계는 사적모임을 4인(동거가족 예외)까지 허용한다. 다만 다중이용시설에선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할 경우 8인까지 허용하는 대신 마을 경로당은 폐쇄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일일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오전 9시∼오후 6시)를 상시운영하고, 13개 읍·면 보건지소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오후 2시∼5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논산역과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오전 10시∼오후 5시)를 설치해 귀성객 대상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도 외국인 대상 임시선별진료소(오후 4시∼7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현재 예방접종 1차 완료자가 80%에 육박하고, 접종 완료자도 50%를 넘어서며 집단면역으로 향해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명절 기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