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권 경선 TV토론 취소..방송국서 확진자

박준배 기자 2021. 9. 1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 TV 토론이 방송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분과는 16일 민주당 대선후보자 광주전남전북지역 방송토론회는 주관 방송사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은 방송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90분간 생방송할 예정이던 호남권 TV 토론을 취소하고 추후 일정은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7월6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방송센터에서 합동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양승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최문순 정세균 후보. 2021.7.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 TV 토론이 방송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분과는 16일 민주당 대선후보자 광주전남전북지역 방송토론회는 주관 방송사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MBC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카메라 담당으로 전날 광주MBC 방송국에서 관련 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현장평가를 통해 방송국 시설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중앙당은 방송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90분간 생방송할 예정이던 호남권 TV 토론을 취소하고 추후 일정은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