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체류객 발생시 차량투입"..도, 추석연휴 대책

강정만 2021. 9.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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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교통항공국을 중심으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대중교통(버스·택시) 운행 정상 여부 확인 ▲차량 내 유실물 발생 시 운송업체와 연락 후 신속 처리 ▲렌터카 예약업체 확인 후 셔틀버스 탑승장소 안내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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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만명 내도예상…특별수송대책 상황실 가동

제주시 동문재래시장/뉴시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기상악화시 공항내에 체류객이 발생하면 차량을 투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교통항공국을 중심으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대중교통(버스·택시) 운행 정상 여부 확인 ▲차량 내 유실물 발생 시 운송업체와 연락 후 신속 처리 ▲렌터카 예약업체 확인 후 셔틀버스 탑승장소 안내 등에 나선다.

특히 도는 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통 분야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버스·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하우스, 버스터미널, 주요 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장비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단과 협력해 번영로·평화로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진출·입 연결로와 정체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상 악화 등으로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매뉴얼에 따라 인원·규모 등을 고려해 전세버스와 택시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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