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달 동안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힐링과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생태체험 기획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참여자 설문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소황사구, 두웅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달 동안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한 새로운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전·충남·충북·세종에 거주하는 학생 가족 총 100팀을 추첨 및 선정했고 최종적으로 85가족, 34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 탐사 기간 동안 스스로 각종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정리하는 등 총 3가지 과제를 수행했고 과제를 완료한 팀에게는 체험비가 지원됐다.
대회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2급인 표범장지뱀, 금개구리 등 315종이 발견됐으며 여러 온라인 매체에 소황사구와 두웅습지의 자연·생태 가치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금강청은 관찰 및 기록된 생물 종 목록을 해당 보호지역의 생물상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정기 모니터링 데이터와 비교·분석할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힐링과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생태체험 기획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참여자 설문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소황사구, 두웅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 총 10개 팀을 선정, 총 120만원의 상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