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고속도로 '귀성 20일·귀경 21일' 가장 혼잡

엄기찬 기자 2021. 9.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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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20일이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귀경길은 21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귀성은 20일 오전 시간대, 귀경은 추석 당일인 21일과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하고 신속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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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전년 대비 8.9% 증가 18만1000대 예상
"연휴 전 코로나19 상황에 다라 변동성 클 것"
올해 추석연휴 충북권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2021.9.16./©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올해 추석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20일이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귀경길은 21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6일 추석연휴 충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8.9% 증가한 18만1000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성은 20일 오전 시간대, 귀경은 추석 당일인 21일과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하고 신속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인력·물품지원을 강화하고, 휴게소 실내매장 좌석운영 금지(포장판매 허용) 등 감염 위험을 최소로할 수 있는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은 다소 늘지만, 연휴 직전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실제 이동 규모와 혼잡 상황은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발하기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등을 이용해 정체 상황을 미리 확인하면 더 쾌적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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