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늘 밤부터 태풍 직접 영향권..최대 120mm↑ 비

KBS 지역국 입력 2021. 9.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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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오늘과 내일 우리 지역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낮사이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해서, 밤에는 부울경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부산은 오늘 밤부터 내일 저녁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순간 최대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 정도면 나무줄기가 부러지고 건물 간판이 떨어질 수 있을만큼 강한 세기입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내일 오전 8시 제주에 가장 근접한 뒤 대마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일본 혼슈에 상륙하겠습니다.

부산 내륙을 관통하지는 않지만, 부산과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내일 오후 5시 무렵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과 밤으로는 20도 내외로 선선하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울산 24도, 부산과 창원 26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곳곳에 풍랑주의보가, 남해동부 먼바다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높은 파도가 만조 시기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 있습니다.

또 당분간 남해상은 천둥번개가 치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옵니다.

해변이나 방파제 주변 접근은 삼가시기바랍니다.

토요일부터 점차 하늘이 개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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