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대우 바뀐다..맨유와 재계약→'주급 4억+5년'

박지원 기자 2021. 9.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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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아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브루노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 이상과 함께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루노를 두고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이에 맨유는 걱정이 깊어졌고, 재계약 안건으로 회담을 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말 안에 공식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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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아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브루노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 이상과 함께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루노를 두고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이에 맨유는 걱정이 깊어졌고, 재계약 안건으로 회담을 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말 안에 공식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A Bola'는 30만 파운드(약 4억 8,400만 원)도 전망했다. 현재 알려진 브루노의 주급은 10만 파운드(1억 6,100만 원) 정도다. 현재 브루노의 활약을 고려했을 때 확실히 적은 액수임은 분명하다. 확실하게 챙겨줌으로써 '에이스 대우'를 해주고자 한다.

계약 기간에는 큰 변화가 없다. 2020년 1월 영입 당시 브루노는 2025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기에 2026년은 동일하다. 다만 연장 옵션이 아닌 기본 5년 계약으로 확실히 잡아두고자 한다.

브루노는 맨유 합류 이래 85경기를 뛰었고, 44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면서 지대한 영향력을 떨쳤다. 이제 브루노 없는 맨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인정을 받게 됨에 따라 브루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폴 포그바의 현 주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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