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W 킴브렐, 갈매기 투구폼 따라한 10살 소년과 만났다..사인공과 야구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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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레이그 킴브렐이 최근 그의 투구폼을 따라 해 화제가 된 10살 팬을 만났다.
화이트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킴브렐과 투구폼을 따라 한 체이스 보이킨이 만났다"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보이킨은 이후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뷰에서 "킴브렐이 이닝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리고 그는 삼진을 잡았고, 도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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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레이그 킴브렐이 최근 그의 투구폼을 따라 해 화제가 된 10살 팬을 만났다.
화이트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킴브렐과 투구폼을 따라 한 체이스 보이킨이 만났다”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킴브렐은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구원등판을 해서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으로 홀드를 올렸다.
이때 보이킨은 관중석에서 킴브렐의 갈매기 투구폼을 따라 했고, 삼진을 잡자 환호를 보냈다. 보이킨은 이후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뷰에서 “킴브렐이 이닝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리고 그는 삼진을 잡았고, 도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화이트삭스와 킴브렐은 LA 에인절스 경기 전에 보이킨을 클럽하우스로 초대했다. 이날 킴브렐은 보이킨을 만나서 “TV로 보이킨의 모습을 봤다. 덕분에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며 말했다.
그는 보이킨에게 사인볼과 야구화를 선물했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보이킨은 킴브렐 외에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팀 앤더슨에게 사인을 받았고, 에단 캣츠 투수 코치 등 다른 선수와 코치에게도 사인을 받으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킴브렐은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트레이드 마감일에 화이트삭스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셋업맨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57경기 53.2이닝 동안 4승 4패 ERA 2.18 24세이브 91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시카고 화이트삭스 공식 트위터, 공식 트위터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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