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1주년.."업무 환경 혁신해 '스마트워크플레이스' 진화"

윤선영 2021. 9.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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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카카오워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며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성장 일지를 공개했다.

카카오워크는 출시 1년 만에 다양한 기업·단체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가입 유저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동원그룹,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여곳 기업들을 비롯해 벤처기업, 자영업자, 학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조직이 카카오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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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업무 환경을 혁신해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카카오워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며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성장 일지를 공개했다.

카카오워크는 출시 1년 만에 다양한 기업·단체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가입 유저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동원그룹,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여곳 기업들을 비롯해 벤처기업, 자영업자, 학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조직이 카카오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탑재해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은 물론 워크스페이스 전환, 메시지 삭제, 그룹사 대화, 프로필, 대화 입력창에 휴가상태 표시, 다국어변역 기능 등이다. 최근에는 비대면 근무 환경을 고려해 품질과 전반적인 성능, 연결 안정성을 향상했고 '손들기', '이모지 리액션' 등을 추가해 발언 기회를 쉽게 얻거나 타인의 발언에 피드백을 보내는 기능도 추가했다.

워터마크, 암호 잠금 모드, 관리자 파일 업로드 제한 설정 등 보안과 관련된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다. 연내 메일·설문·캘린더 기능 추가, 조직도 내 근무시간 표시, 직위·직책 표시 등도 고도화해 기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워크 '더보기탭'의 버전 정보에서 '준비 중인 기능'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자체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현재 약 20여개의 외부 서비스 봇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국내 기업용 메신저 최초로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카카오워크와 연동해 경비처리, 구매요청승인, 구매입고관리, 영업관리, 영업이슈관리 등 5개 봇을 추가했다. 또 LG유플러스 웹팩스 봇을 추가해 팩스 기기 없이 모바일로 팩스 문서 관리와 수발신이 가능하게 했고 IDR인비전의 Check-I 봇을 추가해 제조업계에서 설비·장비의 이상변경점 관리 알림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트위그팜의 지콘스튜디오 봇으로 카카오워크 내에서 번역 견적을 바로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위드싸인 위디봇을 추가해 카카오워크 상에서 빠르고 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달 중으로 MS 아웃룩 서비스를 봇으로 연동해 모바일 상에서 메일 확인을 손쉽게 가능하도록 한다. 기존에 연계된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봇, 지라, 깃허브 봇과 같이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연동해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스타트업·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솔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생 협력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현재 다양한 중소기업이 15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KDB 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부스트 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KDB의 투자사 중 10개, 일반 스타트업 중 10개사를 대상으로 카카오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무상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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