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민의힘 첫 예산정책협의회..국비확보 협력요청

김지헌 2021. 9.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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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처음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0여명과 오 시장,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서울시가 국비 지원 건의사항과 주요 시정 현안을 보고한 뒤 참여 의원들과 오 시장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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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협의회 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처음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0여명과 오 시장,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서울시가 국비 지원 건의사항과 주요 시정 현안을 보고한 뒤 참여 의원들과 오 시장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요청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보전, 장기전세주택 7만호 건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 아동·영아수당, 어린이집 인건비 등이 있다.

오 시장은 "수도 서울이 글로벌 경쟁력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며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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