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김종민, 열 받아 돌 집어든 강호동에 40분 도망다닌 사연

이민지 2021. 9.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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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하하가 만났다.

9월 16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김종민의 그늘집' 마지막 회에 하하가 출연한다.

이후 군 복무 이후 적응을 못 해 너무 힘들어 울면서 서로를 위로했던 때, 김종민 때문에 강호동이 열 받아 돌까지 집어 들어서 김종민이 40분 동안 도망 다녔던 사연, 하하가 촬영에 대한 부담때문에 이틀 전부터 잠을 못 잤던 그때의 이야기까지 두 사람의 파란만장, 엉망진창 토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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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종민과 하하가 만났다.

9월 16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김종민의 그늘집' 마지막 회에 하하가 출연한다. “비밀을 폭로하면 되는 거야? 종민이는 내가 그래도 좀 아는 정보가 있지”라며 호기롭게 등장한 그는 김종민과 젊었던 시절을 함께 불태웠던 사이다.

쏟아지는 비 탓에 대결을 미뤄두고 토크를 바로 시작한 두 사람. “나는 비밀 얘기하자면 2주 전에 와이프랑 대판 싸웠어, 싸운 게 아니라 대판 혼났지”라며 본인의 고해성사로 이야기를 시작한 하하는 결국 나갔는데 갈 데가 없어서 현관에 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고은이가 고맙게도 먼저 사과해줬다며 김종민에게도 결혼을 장려했다.

이후 군 복무 이후 적응을 못 해 너무 힘들어 울면서 서로를 위로했던 때, 김종민 때문에 강호동이 열 받아 돌까지 집어 들어서 김종민이 40분 동안 도망 다녔던 사연, 하하가 촬영에 대한 부담때문에 이틀 전부터 잠을 못 잤던 그때의 이야기까지 두 사람의 파란만장, 엉망진창 토크가 공개된다.

너무 재밌는데 방송을 어디까지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제작진이 난감해할 정도로 역대급 폭로가 이어질 그늘집 10회는16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사진=달라스튜디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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