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5년간 103개 사업 추진

이우성 2021. 9.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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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공돌봄 체계 강화 등 아동정책 중장기 계획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 향후 5년간 아동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촘촘한 아동돌봄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정책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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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공공돌봄 체계 강화 등 아동정책 중장기 계획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 향후 5년간 아동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촘촘한 아동돌봄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정책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담았다. 또 체험교육,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등을 지원하고 아동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시설 운영과 저소득 및 아동 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 10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포함해 6조9천321억원이다.

올해 1조3천756억원, 내년 1조3천860억원, 2023년 1조3천860억원, 2024년 1조3천862억원, 2025년 1조3천98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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