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갈림길에 선 양현종, 두 번째 방출대기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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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또 지명할당 처리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9월16일(한국시간)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양현종은 지명할당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지난 6월에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방출대기 조처된 바 있다.
양현종은 일주일 내 오퍼가 오는 구단이 있다면 이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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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현종이 또 지명할당 처리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9월16일(한국시간)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양현종은 지명할당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지난 6월에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방출대기 조처된 바 있다. 당시 계속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빅리그에 다시 콜업됐다.
하지만 그는 두 번째 기회도 잘 살리지 못 했다. 지난 8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는데, 4경기 동안 6⅓이닝을 소화하며 4실점에 그쳤다. 9월에만 3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양현종은 일주일 내 오퍼가 오는 구단이 있다면 이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마이너리그에 있거나 자유계약신분(FA)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빅리그 콜업에 다시 도전할지, KBO리그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양현종)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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