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비, 카모아와 'TMAP 렌터카' 서비스 시동

윤선영 2021. 9.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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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렌터카 중개 플랫폼 카모아를 운영 중인 팀오투와 '티맵 렌터카' 관련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카모아는 전국 472개 렌터카 업체의 3만90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간 가격비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플랫폼에서 카모아와 연계된 모든 렌터카 업체의 차량목록, 상세정보, 업체정보 및 예약·취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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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전략그룹장과 홍성주 팀오투 대표, 성장근 팀오투 부대표가 'TMAP 렌터카' 서비스를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렌터카 중개 플랫폼 카모아를 운영 중인 팀오투와 '티맵 렌터카' 관련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카모아는 전국 472개 렌터카 업체의 3만90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간 가격비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플랫폼에서 카모아와 연계된 모든 렌터카 업체의 차량목록, 상세정보, 업체정보 및 예약·취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저렴한 차량을 원하는 조건에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렌트카 이용 시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차를 가져다 주는 차량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카셰어링, 중장기 렌터카 등 다양한 차량 공유 사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전략그룹장은 "중소 렌터카 업체들의 매출 상승을 도모하는 등 플랫폼업체와 기존 업계 간 상생형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이동의 행복과 편의를 줄 수 있는 올인원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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