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대 강타' PSG, 브뤼헤와 UCL 첫 경기서 1-1 무승부

김종윤 기자 2021. 9.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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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메시[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라는 막강한 공격진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경기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PSG는 16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1-1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이날 이적 후 첫 UCL 경기에 출전, FC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을 포함하면 UCL 150번째 경기에 나섰습니다.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한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PSG는 전반 안데르 에레라의 선제골로 쉽게 앞서는 듯했지만, 이내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으로 재빠르게 돌파한 음바페가 공을 가운데로 보냈고, 에레라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차 넣으며 1-0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7분에는 브뤼헤가 반격에 나섰고, 에두아르드 소볼의 패스를 받은 한스 바나켄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1-1 균형은 후반에도 깨지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볼 점유율에서는 PSG가 61%-39%로 앞섰으나, 슈팅 개수에서는 9개(유효슛 4개)-16개(유효슛 6개)로 브뤼헤에 밀렸습니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PSG는 조 2위, 브뤼헤는 조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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