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협상 분위기' 페르난데스와 계약 연장, 맨유의 우선순위

반진혁 기자 2021. 9.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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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붙잡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언급을 인용해 "맨유는 페르난데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7월부터 진행 중이다. 협상 분위기는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붙잡기에 돌입했고 지난 7월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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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붙잡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언급을 인용해 "맨유는 페르난데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7월부터 진행 중이다. 협상 분위기는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잔류를 원하고 있고, 맨유는 연말까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맨유는 페르난데스와의 계약 연장을 폴 포그바와 함께 우선순위로 설정했다"며 심혐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페르난데스는 적극적인 구애 끝에 작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후 바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붙잡기에 돌입했고 지난 7월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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