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알고보니 재벌 2세?..父 사업 연매출 122억('TMI 뉴스')

배우 인교진이 ‘알고보니 재력 갑(甲)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BEST 5’의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인교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의 CEO로, 선박용 케이블 소재를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는 S산업은 현재 업계 점유율 1위를 달리는 기업이다.

MC 전현무는 “지난해 S산업 매출액은 무려 122억 9000만 원”이라고 공개한 데 이어 “인교진은 대표이사 아버지와 함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재벌 2세’ 인교진은 회사 경영보다 배우라는 직업을 더 사랑한다며, 이 역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끼와 재능의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아버지 인치완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50년 만에 가수의 꿈을 이뤘다고.

전현무는 “얼굴, 재력, 연기에 아내까지 다 갖췄다"라며 ‘현실판 재벌 2세’ 인교진의 완벽함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인교진은 배우 소이현과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net 'TMI 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