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656명..누적 확진자 8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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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656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8만7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652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 관련 확진자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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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656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8만7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652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 관련 확진자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또 평택시 재활용업체 관련 2명(누적 24명), 화성시 중학교 관련 1명(누적 15명), 구리시 산후조리원 관련 1명(누적 10명), 시흥시 금속제조업 관련 5명(누적 15명), 수원시 고등학교 관련 3명(누적 21명), 남양주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2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6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77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23곳 가운데 79.6%인 1770곳이,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23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4354명 가운데 2413명(55.4%)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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