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따뜻하게 보내세요"..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BNK부산은행 성금품 전달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1. 9. 16.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모금단체와 향토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나눔 실천에 손을 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BNK부산은행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명절 지원금 6억 원을, BNK 부산은행은 5억 원 상당의 명절 선물 세트 1만 개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에서 BNK부산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의 모금단체와 향토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나눔 실천에 손을 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BNK부산은행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설에 이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시국을 버틸 수 있게 하는 부산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명절 지원금 6억 원을, BNK 부산은행은 5억 원 상당의 명절 선물 세트 1만 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은 쪽방 거주민, 저소득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1만2천여 세대에 특별 생계비로 지원되며, BNK부산은행이 지원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는 저소득층 1만 세대에 배부된다. 특히, 시는 명절이면 가장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원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며 “특히, 4차 유행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고, 백신접종 완료자가 확대되면서 일상 회복에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그 누구의 손도 놓치지 않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시민의 정성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설·추석 등 명절마다 매년 12억 원 규모의 특별 생계비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도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만개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부산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총 100억여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및 명절 상차림 지원품, 선물 세트 등을 전달하였다.

[머니S 주요뉴스]
"벗겨지는 거 아니지?"… 한화 야구여신 수영복 '아찔'
"9등신 마네킹인줄"… 리사, 다리 길이 보정 아냐?
"어디까지 파인 거야?"… 헤이즈, 아슬아슬 원피스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94세’ 송해 근황?
"유니폼 벗더니"… 에바 박선영, 여성美 발산
'결혼 10년차' 진서연, 이혼하지 않는 방법은 '이것'
"원래 안분지족 스타일"… 김장훈 생활고 오해 해명
뷔, 한국 최초 1000만 '♥좋아요'… 어떤 사진이길래?
'스우파' 웨이비 탈락 '충격'… 노제 "최선 다했다"
임영웅, 앉아만 있어도 화보 "다리 길이 무엇?"

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