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EAS 및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2021. 9.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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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 1차회의(싱가포르) 이후 매년 개최, '21년 15차회의 (의장국 : 브루나이)   □ 오전 진행된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강경성 실장은, 한국이 작년 10월 2050탄소중립을 선언했음을 언급하며,   ㅇ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추진함에 있어, 에너지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04년 1차회의(필리핀) 이후 매년 개최, '21년 18차회의 (의장국 : 브루나이)   □ 오후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강실장은, 많은 국가들이 COVID-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ㅇ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20.12월), 에너지 업종별 라운드 테이블 출범('21.3월~), 그린뉴딜 2.0 발표*('21.7월),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 마련 계획(연내 발표 예정) 등 한국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 '25년까지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약 6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 포함   ㅇ 특히, 현재 NDC 상향안 검토중으로, 11월 개최 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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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EAS 및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ASEAN 국가들과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가속화 협력현황 및 확대방안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21.9.16.(목), 제15차 EAS 및 제18차 ASEAN+3 에너지장관회의(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 ASEAN+3 : ASEAN(브루나이·캄보디아·인니·라오스·말련·미얀마·필리핀·싱가폴·태국·베트남) + 韓中日
* East Asia Summit : ASEAN + 韓中日 + 호주·뉴질랜드·인도·미국·러시아
 
EAS 에너지장관회의
* ‘07년 1차회의(싱가포르) 이후 매년 개최, ’21년 15차회의 (의장국 : 브루나이)
 
□ 오전 진행된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강경성 실장은, 한국이 작년 10월 2050탄소중립을 선언했음을 언급하며,
 
ㅇ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을 추진함에 있어, 에너지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특히, 에너지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 한국은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주공급원 전환, △지역 중심의 분산형 전원 체계 확산 및 전력인프라 확충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한국정부가 ‘21.5월 P4G 정상회의시 개도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했음을 언급하면서,
 
ㅇ 아세안의 수상태양광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21.8.26,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 브루나이 풍력발전 타당성 조사(’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등을 포함하여,
 
ㅇ 향후에도 에너지 수요관리, 스마트전력망 구축 및 실증, 재생에너지-ESS 연계 등 EAS 회원국들이 우리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장관들은 저탄소 경제 달성에 유일한 경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에 동의하였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 ‘04년 1차회의(필리핀) 이후 매년 개최, ’21년 18차회의 (의장국 : 브루나이)
 
□ 오후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강실장은, 많은 국가들이 COVID-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ㅇ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20.12월), 에너지 업종별 라운드 테이블 출범(‘21.3월~), 그린뉴딜 2.0 발표*(’21.7월),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 마련 계획(연내 발표 예정) 등 한국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 ‘25년까지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약 6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 포함
 
ㅇ 특히, 현재 NDC 상향안 검토중으로, 11월 개최 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확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효율개선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21.6월)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한국정부의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시행착오를 ASEAN+3 회원국들과 공유함으로써 ASEAN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후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ㅇ 이와 함께,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에너지 안전관리사업이 ASEAN 지역의 저탄소경제로의 이행과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했음을 강조하였다.
 
 
< 한-ASEAN 협력사업 개요 >
 
 
 
① 온실가스 감축사업(한국에너지공단-Asean Centre of Energy) :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정책·경험 공유를 통한 ASEAN회원국 역량강화 도모
- (現) 추진 프로젝트(‘21~’25년)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를 대상으로 산업·수송부문 에너지효율 정책 컨설팅,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역량강화 워크숍(‘21.6.28.~29., 1차)
- 주요성과 :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의 에너지효율등급제도 도입 지원(‘14~’19년) 등
 
② 에너지 안전관리 사업(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 정책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워크숍), 정보·기술교류(포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세안 국가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 주요성과 : 한국의 가스3법을 기반으로 베트남 최초 가스법 제정(‘18년) 등
 
□ 한편, 장관들은 에너지 기술*이 지닌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 혁신·확산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하였다.
 
* CCUS, 탄소재활용, 에너지 저장시스템, 4세대 원자로와 소형 모듈 원자로, 수소, 암모니아 연료 및 에너지 부문의 디지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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