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내달 대형카코-덤프 국내 출시.."연말까지 대형 라인업 완성"

이균진 기자 2021. 9.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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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는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다음달 6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S-WAY에 이어 X-WAY, T-WAY를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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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AY·T-WAY 출시로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 본격화
사진제공은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는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다음달 6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라인업 'WAY(웨이)'는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생했다. 통기성과 공기역학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과 유로6 스텝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베코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S-WAY에 이어 X-WAY, T-WAY를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X-WAY는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이상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고 세그먼트에서 이베코 최초의 라인업이다. 국내 화물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요구를 차량 개발 단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 이베코의 새로운 고효율 모듈화 플랫폼 HI-MUX를 기반으로 운송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T-WAY는 국내 수입 덤프 모델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는 이베코 트래커를 계승했다. 177kNm의 굽힘력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섀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국내에서 탄탄한 대형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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