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크레이드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접수 진행

김동호 기자 입력 2021. 9.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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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대표 강신범)이 '크레이드(CRADE)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전했다.

바른손 공모전 담당자는 "작가에게 있어 자신이 창작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작권의 소유를 보장하는 이번 크레이드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가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는 공모전을 계속 진행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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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상금 및 시나리오 저작권 소유, 크레이드 활용 영화 제작 우선권 부여 등 혜택
[서울경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대표 강신범)이 ‘크레이드(CRADE)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전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기간은 10월 20일까지이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의 총 3작품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시나리오의 분량, 내용, 장르를 포함해 작가의 경력이나 나이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성 작가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는 것과 상금과 함께 작가에게 귀속되는 시나리오 저작권, 투자금 관리툴 ‘크레이드(CRADE)’를 활용한 영화 제작의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작품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저작권을 작가가 소유하기 때문에 상금 이외에도 해당 시나리오로 영화가 제작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도 발생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수상작에 대해 ‘크레이드(CRADE)’를 활용한 영화 제작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특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영화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일반 공모전에 비해 더 많은 작품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바른손 공모전 담당자는 “작가에게 있어 자신이 창작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작권의 소유를 보장하는 이번 크레이드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가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는 공모전을 계속 진행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응모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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