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웰컴박스' 추진

김지혜 기자 2021. 9. 16.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 관광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웰컴박스를 추진한다.

거제시와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지난 5월 사전협의와 임원진 답사를 거쳐 6월 한 달간 여행 작가 50명이 거제시 관광지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홍보를 실시했고, 8월에 홍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이번 9월에 웰컴박스를 발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 관광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웰컴박스를 추진한다.


웰컴박스는 전문 여행 작가나 인플루언서 등과 협의를 통해 참여자로 확정된 대상자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거제 관광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대상자의 홍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인센티브(웰컴박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간단한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진 미니 캐리어다.


내부에는 거제 9경과 관광명소가 인쇄된 피크닉매트와 여행용 세면도구 키트, 몽돌비누, 동백오일, 거제관광 책자 및 지도(리플릿), 관광지 1곳의 입장 티켓, USB를 넣어 거제 여행에 대한 추억과 여행의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박스 첫 번째 참여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다.


거제시와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지난 5월 사전협의와 임원진 답사를 거쳐 6월 한 달간 여행 작가 50명이 거제시 관광지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홍보를 실시했고, 8월에 홍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이번 9월에 웰컴박스를 발송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박스 추진을 계기로 관광분야 전문가인 여행 작가들이 거제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통해 파급력이 큰 거제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거제시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