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가 돌아온다..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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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레베카'는 스릴러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빈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에서 총 10개 언어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해 총 관람객 83만 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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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레베카'는 스릴러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선율과 화려한 세트 등으로 매 시즌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작품을 각색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같은 해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빈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에서 총 10개 언어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해 총 관람객 83만 명을 모았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공연은 내년 2월 27일까지.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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