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 온라인 교육

기사내용 요약
한남대·한밭대 LINC+사업단 참여… 산·학·민·관 융합형

배재대 대전시 ‘LINC+연계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 공유대학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LINC+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남대·한밭대 LINC+사업단과 함께 대전시 ‘LINC+연계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 공유대학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로 운영경험과 노하우, 축적된 인·사회적 자산으로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 창업·직까지 확대 가능해 사회문제 해결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LINC+연계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은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와 배재대 등 LINC+사업단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산·학·민·관 융합형이다.

각 대학 학생들은 연합팀으로 캡스톤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의 방법론을 활용, 교통안전과 주차문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등 대전 시내 ‘교통문제 해결’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강남대 박소임 교수)’이라는 주제 리빙랩 운영방법, 적용사례 등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15일 한남대에 이어 16일 한밭대가 각각 ‘디자인싱킹 Real Problem(리얼 프라블림)과 프로세스 활용(스킬업 김수환 본부장)’, ‘창의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특허전략(이병진 변리사)’ 주제로 공동 교육을 했다.

배재대 채순기 사업단장은 “대학간 공동 융합형 리빙랩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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