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한가위 특별공연, 연희집단 'The 광대' 초청

조근영 2021. 9.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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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한가위 특별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인 21일 오후 3시 진악당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 초청공연으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판굿(선반)을 시작으로 땅줄놀이, 사자놀음, 소고놀이, 버나놀이, 12발 상모놀이 등으로 구성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민에게 연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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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한가위 특별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인 21일 오후 3시 진악당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 초청공연으로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펼친다.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다.

다양한 창작 공연을 만들어 국내 유수의 극장과 축제, 해외 공연 등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옛날 광대들의 예술과 삶의 가치를 기억하며 그 길을 오롯이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판굿(선반)을 시작으로 땅줄놀이, 사자놀음, 소고놀이, 버나놀이, 12발 상모놀이 등으로 구성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민에게 연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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