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사상 첫 시총 10조 원 돌파

심우일 기자 입력 2021. 9.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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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며 시가총액 10조 원을 넘어섰다.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2만 1,400원(4.81%) 오른 46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장중 한때 46만 9,7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시가총액 약 17조 원)에 이어 시총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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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공장 전경. /사진제공=에코프로비엠
[서울경제]

국내 2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며 시가총액 10조 원을 넘어섰다.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2만 1,400원(4.81%) 오른 46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총 10조 2,210억 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장중 한때 46만 9,7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시가총액 약 17조 원)에 이어 시총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 10조 원대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공시한 이후 주가 오름세에 탄력을 받았다. 2023년부터 3년간 10조 1,100억 원에 이르는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총생산능력(캐파)은 2023년 기준 6만 톤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소 4만 톤 이상의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2023년까지 기존 대비 더욱 공격적인 캐파 증설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또 다른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가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경우 추가적인 증설도 필요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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